보도자료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창립총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bluekite@bluekite.co.kr) 작성일 : 2019-04-19 조회수 : 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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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협회는 ‘벤처정신을 가진 강소 기업들이 인간 중심의 스마트 기술로 미래로, 세계로 나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경쟁력이 있는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고, 협회 회원사들을 유니콘 기업으로 배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협회 행사장에는 사전에 등록한 180여 개 기업 발기인들이 참여했으며, 기조강연을 맡은 이종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스마트시티는 왜 인간중심으로 만들어가야 되는지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시티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는 스마트 시민들과 로컬 비즈니스 커뮤니티 조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이어 서울시 구로구와 스마트휴먼시티 협약식을 진행했다. 구로구는 스마트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구 전역에 와이파이망과 사물인터넷망이 모두 구축되어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도시가 바로 구로구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로구는 복지, 안전, 교통, 도시관리 등에 스마트 산업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도해 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스마트도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 산업기술을 접목한 구로구는 사회적 약자 보호, 미세 먼지 측정, 스마트 교차로/보안등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스마트휴먼시티 첫 번째 도시로 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협회 회원사들과 협업을 통해 구로구 스마트시티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이성훈 에스라이프 사무총장이 선임됐으며, 감사로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가 선임됐다.

부회장사는 ▲씨엠텍21(대표 김희창) ▲팍스넷(대표 박평원) ▲새안에너지(부회장 심상현) ▲에이엘지시스템즈(대표 이원호) ▲에이프로(대표 임종현) ▲블루카이트(대표 장흥순)가 선임됐다. 이사사로는 ▲가시(대표 강우석) ▲그렉터(대표 김영신) ▲비트팍스(대표 김태철) ▲광명공영개발(대표 문부촌) ▲시옷(대표 박현주) ▲케이엔엑스정보통신(대표 엄태석)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 ▲데이탐(대표 이영철) ▲차지인(대표 최영석)가 선임됐다.

배영훈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회장은 “협회 설립을 준비하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180개 기업이 협회 출범에 함께한 것을 보니, 많은 목마름이 있었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 붓겠다. 같이 보고 같이 가는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 겸 지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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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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